iphone6 공개 (iphone6, iphone6plus)

아이폰의 새 모델..

아이폰 6 공개..  

드디어 아이폰 6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그동안 루머에 자주 등장했던 모습 그대로 인거 같아요..

4.7인치나 5.5인치나..

단순히 5S 늘려놓은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두께나 해상도가 나아진거.. 말고는요..

두께야..

5mm 차이가 얼마나 크겠나 싶네요.. 숫자놀이 같고요..

여자손도 아니고.. 남자손이 그닥 차이 나지도 않는다고 봅니다..

 

이외에 애플워치도 공개되었는데..

삼성 갤럭시 기어 같은거 나올때도 그닥 관심 없었던지라..

전 갠적으로 루미녹스를 선호해서..

애플워치가 360 달러 정도 하는데.. 그 돈이면.. 루미녹스 탑모델을 사는게 나을꺼 같아요..

 

그림문자를 보내니.. 심장박동을 하니.. 전화를 받니.. 이런건 폰으로도 할 수 있는거고..

삼성에서도 이미 하고 있는건데.. 그닥 큰 메리트는 없어보입니다..

스마트 웨어러블이 아무리 날고긴다 한들..

스위스 명품시계에 못미칠꺼고..

단순한 장난감에 불과할껄로 보여지네요..

 

무튼...

새벽까지 안자고 팀 쿡 아저씨 쭉 지켜본 바로는..

화면이 커졌다.. 외에는 딱히 달라진건... (전 겜도 안하는데.. 스마트폰 = 음악 90% 톡,전화,네비 10%)

더군다나 내가 제일 맘에 안드는건..

이어폰 꽂는곳이 아래에 있다는거.. 정말 맘에 안 듬..

내 이어폰은 좀 특별한 커스텀 케이블이라 주머니에 넣고 음악 듣는건 어렵고..

의자에 앉을때는 항상 빼서 손에 쥐어야 하는데..

전철에서라면 의자에 앉아서 다리에 올리고 가는 자세..

근대 이어폰구멍이 아래에 있으면.. 화면이 뒤집혀야 하므로.. 곡 넘기기나 등등이 곤란함..

 

아무래도..

전 4S에서 멈춰야 할꺼 같아요..

이어폰구멍 바뀌지 않는한!!!